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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행안부, 입추 뒤 온열질환자 3배↑…9월 상순까지 폭염

최근 10년 폭염일수는 2.2배, 열대야일수는 3배로 늘었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행정안전부가 8일 입추가 지난 뒤에도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다. 늦더위는 9월 상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기상청 분석을 근거로 들었다.

행안부에 따르면 입추 뒤 8월 말까지 온열질환자는 2011~2015년 연평균 215명에서 최근 10년간 600명 이상으로 약 3배 늘었다. 사망자도 연평균 3.3명에서 4명 이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늦더위가 심했던 2024년 입추 이후 8월 말까지 온열질환자는 1,299명으로 그해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12명이었다.

실내‧외 작업장 환자는 586명으로 전체의 45.1%였다. 행안부는 고령자뿐 아니라 작업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봤다.

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최근 10년 연간 폭염일수는 18.3일로 과거 10년의 8.3일보다 약 2.2배 많았다. 열대야일수도 4.1일에서 12.2일로 3배로 늘었다.

폭염 시작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30일 빨라졌고, 종료는 10일 안팎 늦어졌다. 올해 8월 중순까지도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은 3135℃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실내‧외 작업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물과 그늘, 휴식을 기억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공시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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