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8월 20일 오후 2시 민방위 훈련…세종대로 통제
공습경보 땐 대피소 이동…전국 250개 구간서 긴급차량 길 터주기
행정안전부는 19일 공습 상황을 가정한 전국 민방위 훈련을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공간으로 이동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가 내려지면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다. 훈련은 2시 20분 경보해제로 끝난다.
민방위 대피소는 전국 1만 7천여 곳이 지정됐고, 위치는 포털·지도 앱과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차·구급차 길 터주기 훈련은 전국 250개 구간에서 진행된다. 1차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 멈추고, 2차로 이상에서는 중앙 공간을 비워야 한다.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숭례문 교차로 구간은 오후 2시부터 5분 동안 통제된다. 해당 구간 차량은 경찰 지시에 따라 우측에 정차하고, 우회 정보는 주요 내비게이션에서 제공된다.
각 시·군·구는 대피훈련과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는 피난용 승강기를 써 고층 건물 대피 시범훈련도 진행한다.
행안부는 병원과 지하철, 철도 등 주요시설은 훈련 중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소방차와 구급차 길 터주기 참여도 당부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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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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