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폭염 이동노동자 쉼터 점검…배민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8월 17일부터 배달의민족 앱 주문 소비자 3,000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 제공
행정안전부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이동노동자 보호를 점검하고,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대에 나섰다. 윤호중 장관은 8월 10일 서울 마포구 이동노동자 쉼터를 찾은 뒤 정부서울청사에서 협약을 맺었다.
이번 점검은 8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쉼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냉방기 가동과 주말 연장 운영 등을 확인하고, 이용자와 운영 관계자의 의견을 들었다.
행안부는 현장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반영해 중앙·지방정부와 무더위쉼터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부는 중대본을 통해 중앙과 지방의 대응 상황을 관리하면서 이동노동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지원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는 현 폭염 상황을 국가 재난 사태로 보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을 무엇보다 최우선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무더운 시간에는 쉼터나 시원한 장소에서 쉬고 주변 안부를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업소 온라인 홍보와 배달 플랫폼 할인 행사, 정보 연계 등을 함께 추진한다. 우아한형제들은 8월 17일부터 배달의민족 앱에서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올해 6월 말 기준 전국 12,645개가 운영 중이다. 행안부는 이를 물가안정을 뒷받침하는 서민경제 기반 업소로 보고 활성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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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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