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뭄 우려지역 점검…농업용수 대체수원 공급 검토
호우 뒤에도 일부 지역 가뭄 지속…관정 개발·운반급수 단계 추진
행정안전부는 20일 일부 지역의 가뭄이 이어지자 관계기관 합동 가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호우가 내렸지만 가뭄이 해소되지 않은 지역이 있어 대응 상황을 살폈다.
이번 회의는 8월 14일 관계기관 합동 가뭄 대비 TF 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다. 지역별 강우량과 주요 댐·저수지의 저수 현황을 분석했다.
추가 가뭄이 예상되는 지역에는 단기와 장기 용수 공급 대책을 점검했다. 대응 과정에서 기관들이 겪는 어려움과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가뭄 지역 물이용부담금 감면과 하천수 이용 허가절차 간소화 등을 놓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관정 개발 때 전기공사를 긴급공사로 인정하는 방안도 대상에 올랐다.
행안부에 따르면 정부는 섬진강댐 등 저수율이 낮은 댐·저수지의 상황을 계속 점검한다.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한 대체수원 공급 방안도 검토한다.
관정 개발과 양수 장비 가동, 운반급수, 물 절약 캠페인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김용균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은 "가뭄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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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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