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을지연습 폭염 대응 강화…각 기관에 지침 안내
주의보·경보 단계별 훈련 조정부터 야외훈련 중지까지 대응한다.
행정안전부가 18일 을지연습(8.18.21.) 기간 폭염에 대비해 각 기관에 야외훈련 지침을 안내했다. 예상 최고기온 3335℃에 대비한 조치다.
행안부에 따르면 폭염주의보 때는 야외훈련 시간과 강도를 조정하고 수분 공급, 그늘과 냉방 공간, 휴식 시간을 확보한다. 더위에 취약한 참여자의 야외활동도 줄이도록 했다.
경보가 내려지면 훈련 시간을 줄이거나 규모를 축소하고 시간대를 조정한다. 필요하면 실내훈련으로 전환하며, 안전 확보가 어려우면 중지 후 참여자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킨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야외훈련을 원칙적으로 중지한다. 훈련을 연기하거나 일정을 조정해 실내훈련으로 대체한다.
훈련 전에는 기상정보와 특보 여부, 장소별 폭염 노출 위험을 점검하도록 했다. 훈련 중에는 안전통제관이 참여자의 건강 상태와 수분 섭취, 휴식을 수시로 관리한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그늘이나 냉방 장소로 옮겨 체온을 낮춘다. 의식 저하 같은 위급 상황에는 119 신고와 의료기관 이송에 나선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폭염 상황에서도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해야 한다"며 무리한 야외훈련을 조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연습이 이뤄지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시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08.18
저작권자 © 뉴에라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