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가뭄·폭염·수상안전 점검…대책기간 2주 연장
경남 저수율 평년의 46.5%…온열질환자 3382명
행정안전부가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기존 8월 31일에서 9월 13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이 악화한 남부지역의 용수 공급과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 늦더위 수상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경남 저수율은 33.0%로 평년의 46.5% 수준이다. 전남광주·전북·경북도 평년 대비 저수율이 50~60%대에 머물렀다.
소방청 물탱크차 200대와 산림청 산불 진화차량 62대가 비상급수 지원에 투입됐다. 도서지역과 소규모 급수시설에는 병물 27만 병을 지원하고 물절약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5.15.~8.11. 온열질환자는 338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0.4% 줄었다. 60대 이상이 약 45.4%를 차지했다.
행안부는 안전요원 배치와 전담 공무원 운영 체계를 8월 23일까지 재정비하도록 지시했다. 김 본부장은 “9월 늦더위에도 안전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수상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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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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