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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행안부, 예산서 외국인 근로자·축산농가 폭염피해 점검

온열질환자 2441명 중 실외 작업장 발생 25.6%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8월 9일 충남 예산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 대응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남 해남군과 충남 홍성군에서 폭염 속 작업하던 외국인 근로자 사망 사고가 잇따른 데 따라 마련됐다. 의사소통 문제로 폭염 행동요령과 휴식시간을 인지하기 어려운 작업 환경도 확인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신고된 온열질환자 2441명 가운데 실외 작업장 발생자는 625명으로 25.6%였다.

김 본부장은 농가 현장에서 물·그늘·휴식 수칙과 폭염 중대경보 발령 때 작업 중단 등을 당부했다.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다”라며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달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18개 모국어로 제작한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책자와 냉방 물품을 전달했다. 돼지 축산농가에서는 환기·냉방 장치, 안개 분무기와 쿨링패드, 비상 발전기 확보 여부도 살폈다.

행안부는 7월 27일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린 데 이어 8월 2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완전히 해제될 때까지 현장 점검과 취약 지역·계층 예찰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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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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