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방공기업 '가' 등급 20곳…부진 5곳 경영진단
안전·지역상생·공공서비스 평가 비중 확대…도시개발공사 부채비율 89.22%
행정안전부는 7일 268개 지방공기업의 2025년 경영실적을 평가해 20곳에 최상위 '가' 등급을 주고, 부진한 5곳을 경영진단 대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평가는 안전, 지역 상생·협력, 공공서비스 등 주민 체감 분야의 비중을 지난해보다 확대했다.
이에 따라 안전시설 개선 등에 대한 투자는 2024년 1조 5천억 원에서 2025년 1조 9천억 원으로 늘었다.
15개 도시개발공사는 공공주택과 청년주택 공급을 통해 42조 8천억 원 규모의 서민 주거비 부담을 낮췄다.
다만 부동산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도시개발공사 중심의 부채비율은 2024년 80.71%에서 2025년 89.22%로 높아졌다. 행안부는 사업관리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과 인천환경공단 등을 포함한 5개 기관은 경영진단을 받는다. 행안부는 9월부터 기관별 전문가 5명으로 진단반을 꾸려 현장점검을 하고, 연말까지 경영개선 명령과 이행상황 관리를 추진한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방공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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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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