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3개 시도와 AI 정책실험실…8월부터 복지행정 실증
생성형 복지상담과 행정지원 AI를 시범 적용해 정확도를 검증하고 전국 확산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가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경기도·충청북도와 복지행정 AI 정책실험실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고 설명회를 열었다.
복지부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강화하면서 현장 공무원의 단순·반복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AI 도입을 추진해 왔다.
공모와 평가를 거쳐 참여 지역으로 뽑힌 세 곳은 2026년 8월부터 12월까지 개발된 AI를 적용해 활용성을 확인하고 개선 의견을 낸다.
생성형 복지상담 AI는 정해진 문답을 따르던 초기 상담을 양방향 대화로 바꿔 위기가구의 상황과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 서비스를 추천한다.
복지행정지원 AI는 복지 지침서와 기존 사례를 학습해 담당자에게 관련 지침을 안내하고 증빙 서류 누락 여부도 검토한다.
진영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복지업무에서 AI 전환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필수과제다"라며 복지행정 전반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시범 운영 과정에서 정확도와 성능을 검증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한 뒤 전국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시보건복지부 정부 보도자료· 보건복지부· 확인 2026.08.02
저작권자 © 뉴에라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