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행안부, 호우 피해자 심리상담부터 치료 연계 강화
일시 대피자와 이재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고위험군은 전문 치료로 연계한다.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가 27일 7월 호우로 일시 대피하거나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심리상담과 전문 치료 연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7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해제한 뒤 피해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대책지원본부 체제로 전환했다. 본부 안에는 심리지원반도 편성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양 부처는 피해 주민을 찾아가 심리 상태를 확인한다. 스트레스·우울·수면장애 고위험군은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트라우마센터의 전문 치료로 연계한다.
특히 지난해 산불 뒤 임시조립주택에 살다가 이번 호우로 다시 피해를 입은 안동시·의성군 등 경북 이재민 지원을 강화한다. 경로당 프로그램, 전화 안부확인, 마음안심버스 상담을 집중 제공할 계획이다.
이선영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이번 호우 피해자에 대한 심리지원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산불·집중호우 피해자 사례 관리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중열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은 "호우 피해자의 심리가 신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한 복구 지원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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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보건복지부 정부 보도자료· 보건복지부· 확인 202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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