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아산서 드론 폭염 예찰 점검…무더위 쉼터도 확인
정은경 장관, 논밭 작업자 보호와 경로당 냉방·식사 지원 현황 점검
보건복지부는 3일 정은경 장관이 충남 아산시를 찾아 드론을 활용한 폭염 취약지역 예찰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6월 3일 내놓은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의 후속 조치다. 폭염과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위험을 조기에 찾아 보호조치로 연결하는 현장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아산시는 AI 영상분석 카메라와 확성기를 단 드론으로 넓은 논밭과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살핀다. 야외 작업자가 포착되면 드론 방송으로 실내 이동과 휴식을 권고하고, 필요하면 인력과 연계해 무더위 쉼터로 안내한다.
이날에는 정 장관이 녹음한 안내 음성이 마을에 송출됐다. 가장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응수칙을 알렸다.
정 장관은 구령1리 경로당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냉방 지원과 식사 제공, 무더위 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1~2025년 전국 평균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는 1970년대보다 각각 8일에서 19일, 4일에서 14일로 늘었다. 기상청은 2026년 6월 일최고체감온도 38도 또는 일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하는 '폭염중대경보'를 신설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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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보건복지부 정부 보도자료· 보건복지부· 확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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