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뉴에라 데일리

복지부, 폭염 중대본 2단계 격상…취약계층 보호 강화

정은경 장관은 8월 3일 충청남도 아산시를 찾아 폭염 대응 현장을 점검한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보건복지부는 8월 2일 13시 폭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단계로 격상되자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지방정부와 관련 단체에는 공문과 핫라인으로 조치사항을 전파하고 현장 점검을 요청했다.

폭염특보 지역의 노인복지관 등 682개 수행기관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농어촌에서 일하는 고위험군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한다. 중대경보 때는 매일 두 차례 전화나 방문으로 안부를 살핀다.

복지부에 따르면 폭염특보는 2026년 6월 1일부터 주의보·경보·중대경보의 3단계 체계로 개편됐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과 가족 101만명에게는 중대경보 때 카카오톡으로 행동요령을 알린다. 취약 가능성이 큰 약 7000명은 매일 안부를 확인한다.

노인일자리 실외 활동은 중대경보 발령 시 전면 중단하고, 냉방이 되는 실내 활동으로 전환한다. 쪽방 고위험군도 매일 한 차례 안전을 확인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여름철 재난은 모두에게 찾아오지만, 그 위험은 취약계층에게 더 먼저, 더 크게 다가온다."며 취약계층을 우선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8월 3일 폭염특보가 발령된 충청남도 아산시를 찾아 드론 예찰 현장과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공시보건복지부 정부 보도자료· 보건복지부· 확인 2026.08.04

저작권자 © 뉴에라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