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이행점검단, 야간노동 건강보호 위한 현장 의견 수렴
노사정, 실태조사와 해외 사례 분석 거쳐 2026년 하반기 방안 마련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이행점검단은 8월 24일 서울 상연재 회의실에서 의료·돌봄·제조·물류·배송 분야 야간노동자들과 만나 건강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서는 업종마다 다른 야간근무 형태와 여건, 야간근무를 택한 이유, 건강·안전 문제와 필요한 보호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24시간 운영이 필요한 업무 특성상 야간노동이 불가피할 수 있다면서도 건강하게 일할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병원·돌봄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휴게와 수면시간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물류·배송 분야에서는 신체 피로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문제로 제기됐다.
낮 시간대 육아 등과 병행할 수 있다는 점과 높은 수당은 야간노동을 하는 이유로 꼽혔다.
앞서 이행점검단은 7월 22일 한진 대전 메가허브를 찾아 물류시스템 운영체계와 근무 환경을 확인하고 상하차 종사자와 회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노사정은 야간노동 규모와 유형, 해외 사례를 분석하고 실태조사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야간노동자 건강보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배규식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이행점검단 공동단장은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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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 보도자료· 고용노동부· 확인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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