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7월 취업자 10.8만명↑…청년 고용 부진 대응
서비스업이 고용 증가 이끌었지만 제조·건설·농림어업 감소세는 지속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열어 7월 고용 동향과 대응책을 논의했다. 회의는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주재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7월 취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10.8만명 늘어 4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증가 폭도 2개월 연속 확대됐다.
서비스업 취업자는 29.5만명 늘어나 전체 취업자 증가를 이끌었다. 다만 제조업·건설업·농림어업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청년 고용률은 전년 동월보다 1.6%포인트 하락했고, 실업률은 1.3%포인트 상승했다. 청년 고용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고용노동부 설명이다.
정부는 중동지역 긴장에 따른 불확실성과 폭염 등 기상 여건 악화가 고용 하방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업종과 계층별 고용 상황을 분석해 범부처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조속히 발표하고, 청년 대상 상세 정보 제공과 홍보도 준비할 계획이다.
제조·건설·농림 등 부진 업종에는 산업활력 제고와 인력양성, 일자리·창업 확대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관련 과제는 일자리전담반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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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고용노동부 고용노동 보도자료· 고용노동부· 확인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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