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부처, 천리안위성 6호 예타 통과…2033년 발사·국산화 추진
2027년부터 7년간 약 7,694억 원을 투입해 환경·해양 관측 임무를 잇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해양수산부, 우주항공청이 공동 기획한 천리안위성 6호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세 부처는 25일 2033년 발사를 목표로 후속 정지궤도위성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천리안위성 6호는 2030년 임무가 끝나는 천리안위성 2B호의 환경·해양 관측을 이어받는다. 2027년부터 7년간 약 7,694억 원을 투입한다.
새 위성은 초미세먼지와 지상 오존, 산불 등에 따른 대기환경 변화를 더 정밀하게 관측한다. 적조와 유류 유출, 저염분수 등 해양환경 변화도 살펴 관계기관의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정지궤도위성 탑재체를 국산화한다. 화학·전기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과 환경·해양 탑재체 동시 관측 기술도 국내에서 개발한다.
성지원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보 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장묘인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천리안위성 1호부터 6호까지 이어지는 장기 해양관측자료를 해양수산정책 결정과 기후변화 대응에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우주항공청은 민간 주도 위성개발 체계로 전환하며 핵심기술의 국내 개발을 확대할 방침이다. 세 부처는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연구개발기관 선정을 준비한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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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 보도자료· 기후에너지환경부· 확인 2026.08.25
- 정부·공공환경정보 활용 계획· 확인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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