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대구 복류수 수질 안동댐 수준 확인…1b등급
8월 5일 문산정수장서 첫 검증위 개최…측정 결과는 6일부터 공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대구 문산정수장 복류수 실증실험에서 안동댐 수준의 TOC 기준 1b 등급 수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8월 5일 이곳에서 제1차 검증위원회를 열어 가동 뒤 약 한 달간 운영 결과와 향후 검증 방향을 점검한다. 대구시와 정부, 물 분야 전문가도 논의에 참여한다.
지난 6월 16일 가동식 이후 대한환경공학회 주도로 실증을 진행했다. 수조 2계열을 운영해 낙동강 하천수 하루 30톤 이상을 여과하고 모래·자갈 여재층 효과를 비교했다.
TOC와 총인은 각각 3342%, 6669% 개선됐다. 조류독소는 8286% 개선됐고 탁도는 8995% 낮아졌다.
기후부는 8월 6일부터 누리집 정책 이슈 게시판에 매일·매주·매월 측정 항목과 검증위 결과를 공개한다. 김호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대구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적·실효적 해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후부에 따르면 대구 물 문제는 지난 30여 년간 구미·안동 등에서 물을 공급받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지역 간 이견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2030년까지 낙동강 주요 취수원 수질을 1등급으로 개선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복류수·강변여과수로 원수를 먼저 거른 뒤 맞춤형 정수공정을 도입하고, 대구시와 정책 방향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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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 보도자료· 기후에너지환경부· 확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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