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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다제내성균 8개 종 제어 신종 파지 발견

국내 담수 시료 6개월 탐색…올해 안 특허 등록 예정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5일 국내 담수에서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를 제어하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에이3676피'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박테리오파지는 세균만 선택해 감염·사멸시키는 바이러스다. 아시네토박터 일부 종은 폐렴과 패혈증 등 병원 내 감염의 원인균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이 하천과 호수, 공장 폐수 등에서 수집한 35개 균주를 조사한 결과 28개가 다제내성균이었다. 다제내성은 3개 이상 항생제 계열에 내성을 얻은 상태다.

연구진은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담수생물자원은행 시료를 탐색해 에이3676피를 찾았다. 이 파지는 28개 균주 중 8개 종의 균주를 동시에 사멸시켰다.

일반적으로 1~2종 세균에 작용하는 기존 파지와 달리 여러 종을 제어했고, 산성도와 온도 변화에도 높은 항균 활성을 유지했다.

김의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실장은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 여러 종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병원 내 감염 관리와 수처리·환경 정화·축산 분야에서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 기술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원관은 에이3676피와 그 용도에 관한 특허를 올해 안에 등록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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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 보도자료· 기후에너지환경부· 확인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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