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국산위성으로 국립공원 산림 변화 살핀다
차세대소형위성2호 분석에서 산림별 신호 차이 확인…훼손 탐지 기초 절차 마련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산위성으로 국립공원 산림 변화를 관찰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공단은 7일 차세대소형위성2호 영상레이더 자료 분석에서 산림 종류마다 위성 신호가 달랐다고 밝혔다.
구름이나 안개로 관측이 어려운 산림도 주·야간 지속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다. 국립공원연구원은 2025년 3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수집한 자료로 변화 신호의 위치와 유형을 지도화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지리산국립공원 연구지역의 활엽수림과 조림지는 서로 다른 산란 특성을 보였다.
공단은 산림 유형 구분과 훼손 의심지역 선별, 산림 변화 탐지에 쓸 기초 분석 절차를 마련했다. 반복 관측자료는 산림 쇠퇴와 병해충 피해, 산불 피해 및 회복 상태의 조기 확인에도 활용될 수 있다.
구상나무 같은 아고산대 침엽수는 기온 상승과 가뭄, 집중호우 같은 극한기상현상에 취약해 장기 관찰이 필요하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차세대소형위성2호 자료는 넓은 국립공원 산림 변화를 보다 자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위성·무인기·현장조사 자료를 결합해 취약 산림생태계 변화와 재난 위험을 조기에 파악할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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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 보도자료· 기후에너지환경부· 확인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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