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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국립환경과학원, 에코디자인 평가표준 개발…섬유·의류 우선

8월 5일 서울역 비움서재서 착수보고회…해외 규제 대응 기준 마련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4일 한국형 에코디자인 제품 평가표준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8월 5일 서울역 비움서재에서 열린다.

에코디자인은 제품을 설계할 때부터 오래 쓰고 손쉽게 수리·재활용할 수 있게 해 폐자원을 줄이는 방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해외에서 쓰이는 표준과 평가 방식을 살펴 제품 공통 요건과 섬유·의류 분야의 평가 기준을 마련한다. 수리 용이성, 재활용물질 함유량, 재활용 용이성 등이 공통 요건에 포함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연구 결과가 국내 기업의 해외 환경규제 대응과 수출 경쟁력 확보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2024년 7월 ESPR을 발효했으며, 2027년 섬유·의류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 유통 제품에 강화된 환경기준을 순차 적용한다.

정부는 섬유·의류와 타이어, 전기·전자제품 등 5개 품목을 제도 적용 우선 검토 대상으로 정했다. 2026년 4월 에코디자인 포럼을 출범시킨 뒤 같은 해 입법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타이어, 가구, 전자제품으로 평가 대상을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박정민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은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우리 현실에 맞는 합리적인 평가표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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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 보도자료· 기후에너지환경부· 확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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