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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 폐가전 희토류 회수 시범사업 추진…연간 1,600kg 국내산업 원료화

LG전자·이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2026년 5월부터 2년간 실증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기후에너지환경부, 폐가전 희토류 회수 시범사업 추진…연간 1,600kg 국내산업 원료화
기후·에너지·환경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폐에어컨·냉장고에서 희토 영구자석을 회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LG전자와 이순환거버넌스와 27일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금까지 폐가전 냉매압축기 속 영구자석은 강한 자력 탓에 수작업 분리가 어려워, 구리 선별 후 남은 로터를 고철로 처리하면서 희토류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번 사업은 이순환거버넌스가 압축기와 로터를 분리하고 LG전자가 자체 개발 설비로 영구자석을 탈자·분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시범사업을 통해 연간 4만여 대의 에어컨·냉장고에서 약 1,600kg의 희토 영구자석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회수된 자석은 새 자석 원료화 기술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LG전자가 개발한 설비는 순환경제 규제특례를 통해 2026년 5월부터 2028년 5월까지 실증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영구자석 분리·회수를 촉진하기 위한 재활용 기준 개선 등 제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한승 제1차관은 협약 후 현장을 방문해 회수 과정을 점검하며 "폐자원 속 핵심광물 순환공급망 구축을 위해 관련 제도개선과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 보도자료· 기후에너지환경부· 확인 202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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