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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기후부 1차관, 밀양·운문댐 가뭄 점검…대체 공급 논의

밀양댐은 경계, 운문댐은 심각 단계…금호강 도수로 가동 검토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이 8월 5일 남부지역 가뭄 대응을 위해 경남 밀양시 밀양댐과 경북 청도군 운문댐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남부지역 가뭄으로 용수 공급 우려가 커진 데 따라 댐 운영 상황을 살피고 추가 공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부에 따르면 7월 27일 기준 대구·경북의 최근 1개월 강수량은 평년의 70.8%에 그쳤다. 밀양댐 저수율은 34.4%, 섬진강댐은 26.6%로 낮아졌다.

밀양댐은 8월 2일 가뭄 경계 단계에 들어섰다. 같은 날 저수량은 2459만톤, 저수율은 33%로 예년의 52% 수준이었다.

밀양댐 유역의 올해 강우량은 447mm로 예년의 52%에 머물렀고, 6월 21일 이후에는 50mm로 예년의 12%에 그쳤다. 정부는 밀양강·낙동강 하천수를 활용해 밀양·양산·창녕에 하루 0.8만톤의 생활·공업용수를 대체 공급하기로 했다.

금한승 제1차관은 "가뭄 상황에도 주민들에게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남부지역 가뭄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해 선제 대응하겠다고도 했다.

운문댐은 7월 15일부터 가뭄 심각 단계로 관리되고 있다. 기후부는 낙동강·금호강 대체취수로 생활·공업용수 공급을 이어가며, 가뭄이 지속되면 금호강 도수로 가동도 검토한다.

가뭄이 더 심화하면 금호강 비상공급시설을 통해 하루 최대 12만톤의 생활·공업용수를 대체 공급할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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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 보도자료· 기후에너지환경부· 확인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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