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간부 대상 '바이브 코딩' 워크숍…AI 업무혁신 본격화
사내 AI 응용 프로그램 장터·개발 공모전과 연계해 전 직원 확산

지식재산처가 간부들부터 직접 인공지능(AI) 도구를 만드는 실습에 나서며 조직 전반의 업무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과 국장급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바이브 코딩(대화형 코딩)' 워크숍이 27일 오후 2시 30분 대전 유성구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열렸다. 전문 코딩 지식 없이 말로 기능을 설명하면 생성형 AI가 코드를 작성해주는 이 방식으로, 간부들이 직접 업무 응용 프로그램을 제작해 보는 실습형 행사로 마련됐다.
지식재산처는 이미 직원들이 특허문헌 요약·비교, 청구항 분석 등 심사업무 지원 도구와 자료 분석·정리, 반복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쓰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간부들도 이런 개발 방식을 체험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시도를 부서 단위 업무혁신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원들이 만든 업무도구를 공유하는 사내 AI 응용 프로그램 장터를 운영하고, AI 업무도구 개발 공모전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할 예정이다. 개발한 도구가 다른 부서에서도 쓰이도록 해 '개발-공유-확산'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용선 처장은 "AI 전환의 성패는 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간부들부터 직접 이해하고 활용해 각 부서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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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지식재산처 지식재산 보도자료· 지식재산처· 확인 202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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