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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소규모합병…EVC 경쟁력 강화

완속·급속 충전 인프라 통합 운영…11월 1일 합병기일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소규모합병을 통해 EVC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합병 뒤 현대엔지니어링이 존속하고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소멸한다.

양사는 24일 합병계약을 맺는다. 합병기일은 11월 1일이며, 합병등기는 11월 3일로 예정됐다.

합병 후에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가 보유한 완속 및 급속 충전 인프라를 통합 운영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 고객서비스 기획과 충전 서비스 플랫폼 운영 경험도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은 에너지 사업의 신성장동력 육성 축이다. 충전기 설치 대수는 지난해 약 9000기에서 올해 3만2000기 이상으로 늘려 시장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합병으로 발행하는 보통주 신주는 1,164,593주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주당 평가액은 각각 58,101원, 18,200원으로 산정됐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2025년말 재무제표 기준 자산총계 385억원, 부채총계 47억3278만원을 기록했다. 자본총계는 337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2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62억2889만원으로 집계됐다.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 지분 38.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합병 후 현대건설의 현대엔지니어링 예상 지분율은 38%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최대주주는 지분 43.5%를 보유한 현대자동차다. 현대엔지니어링도 합병 전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지분 7.6%를 보유하고 있다.

플랜트·인프라와 건축·주택 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상반기 부문별 매출 비중에서 플랜트·인프라가 45.1%, 건축·주택이 42.0%, 기타가 12.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26년을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새로운 시작의 원년으로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에너지 밸류체인 전 단계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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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현대엔지니어링 주요사항보고서(회사합병결정)·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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