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 2분기 매출 1788억원…전년비 129%↑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적자전환했지만 상반기 누계는 50억9500만원 흑자를 기록했다.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소재인 전구체와 원료인 황산메탈을 생산·판매하는 에코프로머티는 2분기 매출액 178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781억원에서 129% 늘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공시상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63.2%다.
당기순이익도 -12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61.5%로 집계됐다.
다만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3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누계 2141억원보다 61.3% 늘었다.
누계 기준 수익은 분기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50억9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36억원에서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도 1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408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에 따르면 외부 고객사를 중심으로 전구체 판매량이 늘어난 점이 2분기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전구체는 에코프로머티의 주력 제품인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소재다.
반면 수익성은 인도네시아 그린에코니켈(GEN) 제련소의 일시적 가동률 저하 영향을 받았다. 회사는 현지 폭우와 토사 붕괴 사고로 제련소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GEN 제련소는 복구 조치를 마치고 생산을 재개했다. 회사는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면 판매량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에코프로머티는 북미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을 출하해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에코프로에 따르면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는 예정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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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에코프로머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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