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1087억 SOFC 스택 공급 계약…독일에 공급
Reverion GmbH와 계약…최근 매출의 23.9% 규모
두산퓨얼셀은 Reverion GmbH와 1087억원 규모의 SOFC 연료전지 스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4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공급 지역은 독일이다. 계약금액은 7600만달러로, 원화 환산에 적용한 기준환율은 1,429.9원/USD다.
대금은 선급금 20%와 잔금 80%로 나눠 받는다. 계약 체결일은 4일이다.
이번 계약 금액은 2025년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4548억원의 23.9%에 해당한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를 공급하고 발전소 장기유지보수서비스(LTSA)를 제공한다. 2025년 매출은 기자재 공급이 79%, 장기유지보수서비스가 21%를 차지했다.
다만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43억원, 영업손실은 509억원을 기록했다. 두산퓨얼셀은 2분기 납품 예정이던 프로젝트가 하반기로 이월되면서 주기기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SOFC 하이창원 납품 뒤 일시적인 수주 공백에 따른 조업도 손실과 PAFC CSA 교체 비용 증가도 영업적자 확대에 반영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별도 기준 2분기 매출 443억원 가운데 주기기 매출은 215억원, 서비스 매출은 228억원이었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3000억원 이상의 주기기 납품이 예정돼 있다고 제시했다.
두산퓨얼셀은 올해 수주가 전년 72MW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CHPS 확보 물량에 해외 수주가 더해지며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해외에서는 계열사를 통한 미국시장 진출과 스택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2023년 CHPS 일반수소 입찰시장 개설 이후 3년 연속 6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했다고 제시했다.
다만 올해 CHPS 시장 구매량은 전년의 약 70% 수준인 125MW로 축소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시두산퓨얼셀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5
저작권자 © 뉴에라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