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2분기 영업익 971억원…전년比 56.9%↑
당기순이익은 8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8.1% 늘었다.
뇌전증 등 중추신경계 신약을 개발·판매하는 SK바이오팜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474억원, 영업이익 97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0.3%, 영업이익은 56.9% 늘었다. 회사에 따르면 주력 제품은 세노바메이트이며, 미국 제품명은 엑스코프리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8.1% 증가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79억원, 898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8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8.1% 증가했다. 다만 1분기 1027억원과 비교하면 17.2%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4753억원, 영업이익은 1868억원, 당기순이익은 187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48.2%, 영업이익은 113.4%, 순이익은 282.1% 늘었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2분기 엑스코프리 미국 매출은 224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3.5%, 전년 동기보다 45.6% 증가했다.
기타 매출은 2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의약품 완제·원료(DP/API) 매출이 133억원, 용역수익이 97억원이었다.
회사는 엑스코프리 매출 급성장이 1분기 일회성 수익 감소와 판매관리비 증가에도 영업이익 확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엑스코프리 월간 처방 건수는 6월 4만9155건으로 늘었다. 회사는 6월 말 직접소비자(DTC) 광고를 시작하고 하반기 인지도와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상반기 엑스코프리 누적 매출은 2억8450만달러로, 연간 가이던스 상단인 5억8000만달러의 49.1%를 달성했다.
회사는 세노바메이트의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발작 적응증과 소아 대상 추가 신약허가신청을 연내 제출한다는 목표를 유지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세노바메이트 경구 현탁액 제형은 정제 복용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반영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성인 대상 경구 현탁액 제형 허가 신청과 소아 대상 임상 결과를 토대로 투약 연령층을 소아·청소년 환자군까지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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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에스케이바이오팜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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