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2분기 영업익 46억900만원…전년比 20.2%↑
순이익 42억2000만원 53.5% 증가…상반기 누적 영업익 137억원
가상계좌 중계와 펌뱅킹 기반의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은 2026년 2분기 매출액 501억원과 영업이익 46억9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영업이익은 20.2% 증가했다. 다만 전기 대비 매출은 12.8%, 영업이익은 49.6% 감소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42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3.5% 늘었다. 전기 대비로는 38.1% 줄었다.
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0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83.5% 늘었고, 누적 당기순이익도 110억원으로 84.5% 증가했다.
DART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가상계좌 중계와 펌뱅킹을 기반으로 간편현금결제와 전자결제대행(PG)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와 크로스보더 외화정산도 사업 영역에 포함된다.
특히 2026년 1분기 서비스수입 가운데 PG는 246억원으로 42.8%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간편현금결제는 182억원으로 31.6%였다.
회사에 따르면 회원제 기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인 '내통장결제' 성장과 글로벌 가맹점 확대에 따른 크로스보더 정산 매출 증가가 수익성 개선 배경으로 작용했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이사는 "회원제 기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단순 거래 규모 확대보다 수익성을 앞세운 질적 성장에 의미를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헥토파이낸셜은 서클 페이먼트 네트워크의 국내 유일 파트너사이자 스테이블코인 전용 인프라 '아크'의 결제 회사로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규제가 허용된 국가를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를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 환경용 자동화 결제 체계의 개념 검증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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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헥토파이낸셜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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