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글로벌 제약사와 ALT-B4 독점 계약…최대 5219억원
선급금·마일스톤 최대 3억6500만달러…첫 상업 판매 후 로열티도 수취
코스닥 상장사 알테오젠은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선급금과 개발·허가·상업화 마일스톤을 합친 최대 금액은 3억6500만달러, 원화 환산 5219억원이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계약 상대방은 글로벌 제약사다. 이 제약사는 자사 바이오의약품 1개 품목에 ALT-B4를 적용한 피하주사 제형을 개발하고 상업화할 독점권을 확보한다.
독점권은 해당 제약사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한 품목에 적용된다. 알테오젠은 계약 상대방의 명칭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은 4일 체결됐다. 계약 기간은 2026년 8월 5일부터 로열티 기간 만료일까지로 정했다.
선급금 수취 예정 기한은 2026년 8월 5일로부터 30일 이내다. 개발과 허가, 상업화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도 계약상 수익에 포함된다.
ALT-B4를 적용한 제품이 첫 상업 판매에 들어간 뒤에는 판매 로열티도 받는다. 이는 선급금과 마일스톤과 별도로 제품 순매출액에 따라 산정된다.
정맥주사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로 전환하는 Hybrozyme 플랫폼은 알테오젠의 주력 사업이다. 알테오젠은 이 플랫폼과 바이오베터·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기술이전하고 있다.
회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ALT-B4 등 기술용역수익은 660억5089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92.3%를 차지했다. 과거 공시 기준 같은 분기 매출은 716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당기순이익은 713억원이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혁신 치료제 개발을 선도해 온 파트너사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향후에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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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알테오젠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제품 ALTB4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 체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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