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분기 영업익 579억원…전년 대비 164.1% 증가
매출 7579억원으로 25.3% 늘어…결제·기술·게임 부문 성장
게임·결제·클라우드 사업을 운영하는 NHN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579억원과 영업이익 57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3%, 직전 분기보다 12.9% 늘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준으로 각각 164.1%, 120.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8% 증가했다. 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6.6% 감소했다.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1조429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6% 늘었다. 영업이익도 842억원으로 69.8% 증가했고, 누계 당기순이익은 602억원으로 447.4% 늘었다.
NHN에 따르면 사업 부문별로는 결제와 기술, 게임 부문 매출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반면 기타 부문 매출은 감소했다.
게임 부문 매출은 1396억원으로 21.5% 증가했다. 웹보드게임 매출이 15% 늘었고 일본 모바일 게임 매출도 47% 성장했다.
결제 부문은 매출 3940억원으로 27.3% 성장했다. NHN KCP는 신규 대형 가맹점 유입에 따라 거래대금이 34%, 매출이 27.5% 각각 늘었다.
기술 부문 매출은 1598억원으로 52.9% 증가했다. NHN은 서울 양평 리전에서 엔비디아 B200 기반 서비스형 GPU 공급을 본격화한 영향으로 NHN클라우드 매출이 85.3%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타 부문 매출은 880억원으로 8.8% 줄었다. 다만 NHN링크의 공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진행한 경영효율화와 비용 통제의 성과가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그 기반 위에서 주요 사업 성과가 본격화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2분기 실적은 그 성과가 이익으로 확인된 첫 분기"라며 하반기에도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NHN클라우드는 GPU 수요에 대응해 내년까지 최소 3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기존 리전에는 B300 이상 최신 GPU 자산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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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NHN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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