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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일진전기, 싱가포르 전력청 고압케이블 계약 812억 확정

2022년 맺은 계약의 공사 완료를 반영해 최초 949억원에서 최종 금액을 조정했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진전기는 싱가포르 전력청(SPGroup)과 맺은 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의 최종 금액을 812억원으로 확정했다고 7월 3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싱가포르에 고압 케이블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일진전기의 2021년말 기준 최근 매출 9324억원의 8.7% 규모다. 최초 계약금액은 949억원으로 최근 매출의 10.2%에 해당했다.

일진전기는 계약 상대방으로부터 2026년 7월 30일 공사 완료와 최종 계약금액 확정 사실을 확인받아 정정 공시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2022년 6월 16일 체결돼 같은 날 시작했으며, 2026년 7월 30일 종료됐다. 대금은 턴키 방식으로 기성 청구 후 35일에 지급하는 조건이며,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다.

일진전기는 저압·고압·초고압 전선과 변압기·차단기 등 중전기기를 생산하고 송·변전 및 전력시스템을 턴키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전선부문 매출은 3847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했고, 중전기부문 매출은 120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61%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 매출은 3612억원으로 약 27% 증가했으며, 미주 매출은 63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 건설과 전기차 확산,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초고압 전력선 수요를 키우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노후 전력망 교체도 수요 확대 요인으로 꼽았다.

회사가 인용한 CRU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초고압 전력선 시장은 2025년 96억달러에서 2030년 188억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일진전기는 턴키 수주를 기반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전 세계 8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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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일진전기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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