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에너지, 2분기 매출 1081억원…영업익 전년비 22.3%↓
순이익은 1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3% 증가했다.
SNT에너지는 2분기 매출액 1081억원과 영업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2% 줄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12.6%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22.3%, 전기보다 6.7% 각각 줄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5.3% 증가했다.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31.8% 감소했다.
상반기 누계 매출은 2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다. 반면 누계 영업이익은 441억원으로 9.5% 증가했고, 순이익은 447억원으로 131.2% 늘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SNT에너지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석유·가스 정제 및 석유화학 플랜트용 공랭식 열교환기, 발전 플랜트용 배열회수보일러(HRSG)·복수기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를 설계·생산하는 수주생산 기업이다. 1분기 연결 매출 구성에서도 공랭식 열교환기 비중이 가장 높았다.
1분기 연결 매출 1236억원 가운데 공랭식 열교환기 매출은 1010억원으로 81.8%를 차지했다. 배열회수보일러 매출은 207억원(16.7%), SCR 매출은 19억원(1.5%)으로 집계됐다.
같은 자료에서 1분기 수출은 870억원으로 연결 매출의 70.4%를 차지했다. 공랭식 열교환기 수출은 853억원으로 수출 매출 대부분을 차지했다.
SNT그룹에 따르면, SNT에너지는 미국 전력수요 증가에 맞춰 LNG복합화력(HRSG) 관련 사업을 관세장벽 없는 현지 공장에서 직접 공급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최평규 SNT그룹 회장은 "미국의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SNT에너지의 LNG복합화력(HRSG) 관련 사업과 SNT모티브의 자동차부품 사업 등을 관세장벽 없는 현지 공장에서 직접 공급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서 회사는 미국의 기존 LNG 프로젝트들이 최종투자결정(FID)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년 하반기부터 여러 LNG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동 신규 투자 공사는 지정학적 상황에 따라 일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봤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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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SNT에너지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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