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2분기 영업익 329억…전년比 102.7%↑
매출은 11.9%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9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양극재ㆍ전구체ㆍ리튬ㆍ리사이클링 등 이차전지 핵심소재와 대기ㆍ수처리 환경솔루션을 축으로 둔 지주사 에코프로는 2분기 매출액 8208억원, 영업이익 32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매출액 9317억원, 영업이익 162억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11.9%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02.7% 증가했다. 직전 분기 매출 8183억원, 영업이익 564억원에 비해서는 매출이 0.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1.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38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누계 매출은 1조6391억원, 영업이익은 893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누계 매출 1조7385억원, 영업이익 176억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5.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07.3% 늘었다.
에코프로에 따르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감소한 데에는 양극재ㆍ전구체 부문의 이익 감소가 반영됐다.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의 일시적 가동률 하락도 영향을 미쳤다. 반면 리튬은 고객사의 전분기 선주문 영향으로 판매량이 줄었지만 높은 판가 상승 효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비엠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767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대표는 "전방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둔화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요처 확대와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통해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외부 고객사 중심의 전구체 판매량 확대로 매출 178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GEN 지역 폭우와 토사 붕괴 사고에 따른 일시적 가동률 저하로 수익성은 둔화했고, 영업이익은 33억원이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반도체 시장 호황에 따른 수주 실현과 해외 LNG 발전소향 공급 확대로 매출 515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 공장을 활용해 유럽 OEM 수요와 AI 데이터센터 관련 양극재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하반기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가동률 회복과 환경사업 실적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리튬사업의 양호한 수익성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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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에코프로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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