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2분기 영업익 193억…전년比 24.4%↑
케미컬·바이오 사업과 PFS 위수탁생산이 고르게 성장하며 수익성도 개선됐다.
셀트리온제약은 2분기 매출액 1533억원과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6.8% 늘었고, 영업이익은 24.4% 증가했다. 매출 증가율을 웃도는 이익 성장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2.6%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올랐다.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285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1% 증가했다. 누계 영업이익도 322억원으로 22.6% 늘었다.
누계 순이익은 225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
셀트리온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고덱스 등 케미컬의약품을 생산하고, 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의 국내 독점판매와 PFS 기반 위수탁생산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케미컬 사업 매출은 670억원이었다. 고덱스는 처방 확대에 힘입어 10.1% 성장한 177억원의 매출을 냈다.
바이오 사업 매출은 3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5% 증가했다. 램시마와 트룩시마, 베그젤마 매출은 각각 115억원, 43억원, 40억원이었다.
위수탁 생산 매출은 4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4% 늘었다. 이 가운데 PFS 제품 상업생산 매출은 353억원으로 51.9% 증가했다.
회사는 케미컬의약품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바이오시밀러 처방이 확대된 데다, 글로벌 수요 증가로 PFS 생산 물량도 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생산 내재화 제품과 PFS 생산 물량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도 영업이익률 상승에 반영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2분기에는 주요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고르게 이어지며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하반기 주력 제품의 판매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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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셀트리온제약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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