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분기 영업익 4518억원…전년比 86.3%↑
매출은 1조3937억원으로 45% 늘어 1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바이오시밀러를 개발·생산·판매하는 셀트리온은 2분기 매출액 1조3937억원과 영업이익 451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5%, 영업이익은 86.3% 증가했다. 회사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냈다고 설명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은 21.7%, 영업이익은 40.4% 늘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확정 실적은 7월 3일 발표한 잠정 실적보다 매출액이 937억원, 영업이익이 218억원 각각 많았다.
당기순이익은 3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6.6%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6.2% 늘었다.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2조5387억원, 영업이익은 7737억원, 당기순이익은 7212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에는 바이오의약품 매출이 연결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DART에 따르면 1분기 연결 매출 1조1449억8600만원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매출은 1조764억600만원으로 94.0%였다.
회사에 따르면 고수익 신규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6% 늘었고, 전체 바이오 제품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5%로 확대됐다. 신규 5종 제품의 합산 분기 매출은 3000억원을 돌파했고 전 분기보다 49% 증가했다.
기존 제품의 해외 판매도 이어졌다. 트룩시마는 미국 장기 공급계약 확대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허쥬마는 일본에서 78%, 유럽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보였다.
2분기 매출원가율은 38%로 전년 동기보다 5.4%포인트, 직전 분기보다 2.1%포인트 개선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면서도 3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하반기 신규 제품 출시 국가와 적응증을 확대해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을 70% 수준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주요국 입찰과 제품 확대를 통해 연간 실적 목표 초과 달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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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셀트리온 [기재정정]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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