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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현대홈쇼핑, 한섬 지분 등 투자부문 분할…12월 지주사 신설

신설법인은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합병 예정이며, 분할계획서 승인 주총은 11월 12일 열린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현대홈쇼핑이 한섬 지분 등 투자주식을 관리하는 사업을 떼어내고 홈쇼핑과 투자 사업을 나누기로 했다. 현대홈쇼핑은 5일 투자사업부문을 단순ㆍ인적분할해 현대홈쇼핑지주(가칭)를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12월 15일이다. 이후 현대홈쇼핑에는 TVㆍ데이터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오프라인 사업을 아우르는 홈쇼핑사업부문이 남고 신설법인은 자회사와 피투자회사 지분 관리 및 투자를 맡는다.

이번 분할에 따른 감자비율은 72.6%다. 회사는 사업부문별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핵심 사업 투자를 쉽게 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경영위험 분산과 지속적 성장 잠재력 확대, 기업가치 제고도 분할 목적으로 제시했다.

분할 뒤 존속회사 자산총계는 6969억원, 부채총계는 2354억원, 자본총계는 4615억원이다. 자본금은 193억원이며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은 1조899억원으로 제시됐다.

신설회사는 자산총계와 자본총계를 각각 1조2251억원으로, 자본금은 407억원으로 두게 된다.

현대홈쇼핑 공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을 주력으로 운영하며, 종속회사를 통해 건축자재와 디지털 사이니지, IT 서비스 사업도 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홈쇼핑업 매출은 2813억원이었다. 방송판매 1401억원, 인터넷 판매 959억원, 기타 453억원으로 구성됐다.

별도 기준 TV홈쇼핑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소폭 줄었지만 인터넷쇼핑 매출은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은 4.65% 증가했다.

과거 공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9785억원, 영업이익은 653억원, 당기순이익은 547억원이었다.

현대홈쇼핑 공시 자료상 연결 계속영업 매출에서는 의류 제조ㆍ도소매업이 4103억원으로 가장 컸다. 건축자재업은 2267억원, 기타 전기통신업 및 화학제품 제조업은 709억원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은 5월 주식교환ㆍ이전 결정 공시에서 인적분할을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사회에서 투자사업부문 분할을 결의했다.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은 11월 12일 주주총회에 올린다. 분할등기는 12월 17일로 예정됐으며, 신설법인은 분할 뒤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합병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공시현대홈쇼핑 주요사항보고서(회사분할결정)·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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