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분기 영업익 2323억…전년比 182.6%↑
매출은 10.1% 줄었지만 순이익은 167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대우건설은 2026년 2분기 매출액 2조435억원과 영업이익 232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82.6%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822억원에서 크게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조9514억원에서 4.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분기 2556억원보다 9.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67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42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1분기 1958억원과 비교하면 14.6% 줄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행 현장 수 감소 영향으로 매출은 다소 줄었지만, 원가율 안정화와 건축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3조99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조3500억원보다 8.2% 감소했다.
그러나 상반기 영업이익은 4879억원으로 전년 동기 2335억원보다 109% 늘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3630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12.2%로 전년 동기 5.4%에서 두 배 이상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와 비주거시설 등을 짓는 주력 건축 부문은 1분기 매출의 65.2%를 차지했다. 상반기 건축사업 매출도 2조6656억원으로 가장 컸다.
토목 부문 매출은 7433억원, 플랜트 부문은 5115억원이었다. 기타 연결종속부문 매출은 74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7조128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4% 늘었다. 수주잔고는 53조4019억원으로 연간 매출액 기준 약 6.6년치다.
회사는 파푸아뉴기니 LNG와 모잠비크 로부마 LNG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을 반영해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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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대우건설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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