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17억원 동부간선 지하화 영동대로 공사 계약
변경계약 체결로 공시 기준 충족…2029년 9월 26일까지 소형차 전용 터널 조성
대우건설은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동부간선 지하화(영동대로) 건설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7월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부가세를 제외한 2017억원으로, 2025년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8조546억원의 2.5% 규모다. 계약에서 대우건설이 맡는 비율은 55.8%다.
공사 구간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학여울역 교차로부터 영동대교 남단까지다. 터널과 지하차도, 출입시설을 설치하고 지상 구간 차로를 확장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소형차 전용 4차로 터널 2.1㎞와 연결로 0.88㎞를 조성하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2023년 2월 16일부터 2029년 9월 26일까지다.
대우건설은 최초 계약 당시인 2023년 2월 16일에는 공시 대상 기준에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변경계약 체결로 공시 기준에 해당하면서 계약 내용을 알렸다.
DART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도로·교량·철도·지하철 등을 짓는 토목 사업을 한다. 아파트·데이터센터 등을 담당하는 건축과 Oil&Gas·LNG·발전설비 분야 플랜트 사업도 운영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은 2조435억원, 영업이익은 2323억원이었다. 상반기 누계로는 매출 3조9949억원과 영업이익 487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12.2%였다.
DART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건축부문 매출은 1조2732억원으로 전체의 65.2%를 차지했다. 토목부문은 3506억원(18.0%), 플랜트부문은 2840억원(14.6%)이었다.
회사 집계상 상반기 누적 매출도 건축부문이 2조6656억원으로 66.7%를 차지했다. 토목은 7433억원(18.6%), 플랜트는 5115억원(12.8%), 연결종속 등은 745억원(1.9%)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말 수주잔고는 53조4019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5.5% 늘었다고 대우건설은 밝혔다. 국내 수주잔고는 48조2030억원, 해외 수주잔고는 5조198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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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대우건설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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