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87억60만원 무이자 CB 발행…타법인 증권 취득
전환 가능 주식은 15,970주로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0%다.
SK는 말레이시아 자동차 임대업체 Socar Mobility Malaysia의 증권을 취득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87억60만원 규모의 무이자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C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다. 사채 만기일은 2028년 8월 18일이다.
발행 대상은 이스트브릿지아시아사모투자와 유진스마트모빌리티사모투자다. 각각 58억40만원, 29억20만원 규모의 CB를 받는다.
전환비율은 100%이며 전환 시 SK 보통주식 15,970주가 발행된다. 이는 전체 주식 수의 0%에 해당한다.
전환청구는 내년 8월 18일부터 2028년 8월 10일까지 할 수 있다. 청약과 납입은 18일로 정했으며, 이사회는 7월 31일 발행을 결의했다.
취득 대상 증권의 발행사인 Socar Mobility Malaysia는 2025년 매출액 15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해 당기순손익은 63억4300만원 적자였고 자본총계는 -601억원이었다.
SK는 거래 상대방과의 합의를 거쳐 매매 여부와 매매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는 투자 포트폴리오 혁신과 미래 성장 투자, 디지털 기반 IT컨설팅·시스템 구축·아웃소싱을 주력으로 하는 지주·IT서비스 회사다.
2026년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수익은 투자부문 1876억원, 사업부문 5282억원이었다. 사업부문 비중은 73.8%로 집계됐다.
SK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조67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17.5% 늘었다. 반도체 사업 실적 호조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 증가가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1분기 매출 4조9000억원, 영업이익 93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각각 99.3%, 1269.1%였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형 프로젝트 진척과 산업용 가스·반도체 소재 판매 확대가 실적에 반영됐다고 SK는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2분기부터 신규 수주를 확대해 전년도 이상 규모의 수주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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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SK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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