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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우리기술, 한수원과 84억7260만원 고리3·4호기 PMS 계약

계약은 19일 시작해 2028년 2월 21일까지…최근 매출액의 9.7%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원전 제어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우리기술은 한국수력원자력과 고리 3·4호기 PMS 설비개선용 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4억7260만원이다.

계약 체결일과 시작일은 모두 19일이며, 계약은 2028년 2월 21일까지 이어진다. 공급 지역은 대한민국이며 계약금액은 부가세 별도다.

이번 계약 규모는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우리기술 최근 매출액 871억원의 9.7%에 해당한다.

우리기술 공시 자료에 따르면 PMS는 발전소 주요 운전변수를 실시간으로 수집·감시하는 발전소 소내 주전산기다. 핵증기공급계통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안전운전 정보와 사고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우리기술은 30년 이상 국내 원자력발전소용 감시·경보·제어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공급해 왔다. 이번 계약도 원전 제어시스템 사업과 맞닿아 있다.

우리기술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어시스템 부문 순매출은 146억5399만원이었다.

원전 수주잔고도 늘었다. 우리기술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말 원전 수주잔고는 100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12% 증가했으며, MMIS 관련 대규모 DCS 수주가 잔고 확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앞서 우리기술은 5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울 1·2호기 PMS·DAS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당시 계약 규모는 92억원이었다.

우리기술 경영진은 주력 원전 사업의 성장과 신사업 손익 개선을 통해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대영 우리기술 부사장(CFO)은 "2026년 올해는 매출과 이익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부사장은 "주력 원전 사업이 발군의 실적을 보이고 그간 손실 원인으로 작용했던 각종 신사업이 손익분기점(BEP) 수준까지 도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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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우리기술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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