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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SKC 종속사 앱솔릭스, 4011억원 유상증자…글라스기판 상업화

신주 274,683주 발행…하반기 임베딩 제품 신뢰성 테스트 마무리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SKC는 종속회사 앱솔릭스(Absolics Inc.)가 반도체 글라스기판 상업화에 필요한 운영자금 4011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조달액은 2억8600만달러다. 앱솔릭스는 보통주 274,683주를 주당 146만원(1,041.2달러)에 발행하며, 신주의 액면가액은 1.4원이다.

증자 전 보통주식 수는 236,974주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0일이며, 이사회도 같은 날 이번 증자를 결의했다.

납입일은 11월 24일로 정했다. 다만 구주주가 신주를 전량 청약하면 납입일은 9월 28일로 앞당겨진다.

SKC는 앱솔릭스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앱솔릭스 자산총액은 5286억원으로 SKC 연결 자산총액 6조7405억원의 7.8%에 해당한다.

이번 자금은 반도체 글라스기판 상업화에 투입된다. 앱솔릭스는 해당 기판을 제조·판매하며, SKC는 전지박 등 이차전지 소재와 PO·PG 등 화학 소재, 반도체 테스트 소켓·장비도 생산·판매하고 있다.

SKC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은 6454억원, 영업손실은 144억원을 기록했다. EBITDA는 291억원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부문별로는 동박사업 매출이 2540억원으로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소재 사업은 매출 729억원과 영업이익 213억원을 냈다.

SKC 관계자는 "전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신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실적 회복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글라스기판 사업에서는 임베딩 제품의 초기 신뢰성 테스트를 시작했다. 미국 통신 기업에는 차세대 네트워크 반도체용 논임베딩 시제품을 공급하며 신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SKC는 하반기 임베딩 제품 신뢰성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논임베딩 제품의 기술검증(POC)을 준비할 계획이다. 회사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신사업 기술 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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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SKC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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