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2분기 영업익 111억원 흑자전환…매출 3.4%↑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614억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3.5% 줄었다.
철강업체 현대제철은 2분기 매출액 4조8379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4조6800억원보다 3.4% 늘었다. 직전 분기 매출액 4조4744억원과 비교해서도 8.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725억원, 전년 동기 -75억원에서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89억원이었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도 -42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9조3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누계 8조9699억원보다 3.8%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614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다만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누계 -636억원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3.5% 줄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철근·형강·특수강 등을 생산하는 봉형강사업에서 제품 판매량이 늘고 주요 제품 가격도 상승했다. 이 같은 변화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첨단 산업 투자가 확대되면서 건설 시황이 점차 회복되고 수익성도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AI 및 에너지 산업 핵심 소재 판매 확대와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을 통해 신규 수요를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력 인프라 전담 조직을 구성한 현대제철은 데이터센터향 철강재 7건을 신규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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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현대제철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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