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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장, EASTICA 의장으로 쿤밍 회의 주재…AI 시대 기록관리 미래 논의

4~7일 중국 쿤밍 집행이사회…영국·호주 등 세계 전문가 발표, 한국은 AI 아카이브 비전과 전자기록 체계 소개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국가기록원장, EASTICA 의장으로 쿤밍 회의 주재…AI 시대 기록관리 미래 논의
재난 대응·안전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이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쿤밍에서 열리는 2026년 동아시아기록관리협의회(EASTICA) 집행이사회를 의장국 자격으로 주재한다. '기록공공서비스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이 기록관리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EASTICA는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 산하 13개 지역지부 가운데 하나로,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몽골, 북한 등 7개 회원국을 중심으로 80여 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설립 이래 가장 많은 180여 명이 참가했다.

첫날인 4일 집행이사회에서는 2027년 정기총회 개최국 선정과 차기 의장 후보 추천 등이 의결된다. 5일에는 루시 데이비스 영국 국가기록원 디지털기술 담당이 공공서비스 분야 AI 거버넌스 사례를, 쉬웨이완 상하이시 당안관장이 현지 기록관리 실무를 소개한다. 이어 벤 체스터먼 호주 국가기록원 디지털기록부국장이 추진 중인 AI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바버라 리드 호주 모나시대학교 연구위원이 AI를 기록관리에 적용할 때의 쟁점과 과제를 짚는다.

한국 측 발표도 이어진다. 국회기록원 임진희 실장과 문은진 과장은 'AI 네이티브 아카이브의 첫해'를 주제로 기록의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AI 아카이브 비전과 데이터 중심 재설계 방향을 제시한다. 한국아카이브재단 이연창 이사장은 인적·물적 기반을 연결한 동아시아 협력 전망을 발표한다.

국가 보고에서는 국가기록원 정경택 공업연구관이 'AI 시대를 대비하는 한국의 전자기록 관리 체계'를 주제로 기록생산관리통합시스템(RAMS)을 소개한다. 국회기록원과 한국아카이브재단이 AI 아카이브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이어, AI 시대 한국의 기록관리 방향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용철 원장은 "이번 EASTICA 연례 세미나는 종이 기록물에서 디지털 체제 기반의 전자 기록물로 전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빠르게 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추어 동아시아 기록관리 체계도 현장에 알맞게 적용해 다 함께 한 단계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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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부·공공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11.04
  2. 정부·공공발표 주체·소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1.04
  3. 정부·공공행사 개최 개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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