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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10월 한 달 지진 대피장소 찾기 행사…전국 4곳 홍보부스

해남군 8월 이후 소규모 지진 72회…정부, 위기경보 '주의' 유지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행안부, 10월 한 달 지진 대피장소 찾기 행사…전국 4곳 홍보부스
재난 대응·안전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행정안전부가 10월 한 달 동안 국민이 생활 주변의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를 직접 찾아 확인하는 참여 행사를 실시한다.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평소 대피경로와 행동요령을 스스로 익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현재 전국에는 지진 옥외대피장소 1만1254개소가 16개 시도에 지정돼 있고,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652개소는 부산·울산·강원·경북 4개 시도에 마련돼 있다.

행사는 4주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된다. 10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안전디딤돌 앱과 네이버·카카오·T맵 지도앱에서 집이나 학교, 직장 주변의 지진 옥외대피장소 또는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를 찾아보는 순서다.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는 대피장소를 직접 방문해 인증하고,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는 지진안전 홍보부스를 찾아 행동요령 콘텐츠를 체험하면 된다.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대피장소 표지판 훼손이나 위치정보 오류 같은 개선 필요사항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기간이다. 참여 방법과 일정은 지진안전 누리집(지진안전.com)에 안내돼 있다.

행정안전부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를 '지진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서울 강남스퀘어 광장과 대전 복합터미널, 서울 망원한강공원, 부산대역 문화나눔터 등 전국 4곳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경주지진을 계기로 지진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1주간을 지정한 것으로, 범정부 대비활동과 대국민 홍보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져 왔다. TV와 옥외전광판, 영화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여러 매체도 홍보에 활용된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집과 학교, 직장 주변의 대피장소와 이동경로를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해 가까운 대피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도 함께 익혀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8월 14일 이후 규모 2.0 이상 지진 7회를 포함해 모두 72회의 소규모 지진이 이어졌고, 8월 23일에는 규모 3.1 지진으로 최대진도 Ⅳ가 관측됐다. 정부는 이날 지진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 뒤 이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전문가 분석 결과 해남군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관계기관에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당분간 비상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지진·지진해일 대비·대응체계 교육과 관계기관 합동 지진해일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어린이를 찾아가는 지진안전 교육과 대피훈련도 진행한다. 또 해남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지진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지방정부와 관계기관이 대피장소와 주요 시설물을 상시 관리하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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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부·공공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10.01
  2. 정부·공공발표 주체·성격·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1
  3. 정부·공공[발언] 김용균 자연재난실장·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1
  4. 정부·공공지진안전주간·홍보부스 운영·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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