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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6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 17곳 선정…광주·전북 등 최우수 5곳

26,823개소 점검해 12,697개소서 위험요인 발견…미조치 시설은 완료까지 추적 관리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행안부, 2026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 17곳 선정…광주·전북 등 최우수 5곳
재난 대응·안전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행정안전부가 2026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기관 5곳과 우수기관 12곳 등 모두 17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우수기관에는 대통령표창, 우수기관에는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된다.

최우수기관으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옛 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대전광역시 중구,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업통상부가 뽑혔다. 우수기관에는 부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인천광역시 계양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경상남도 함양군, 경기도 수원시, 해양수산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중앙·지방정부와 공사·공단 등 30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민간전문가, 국민과 함께 건설현장과 공동주택, 공장시설 등 사고우려시설 26,8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역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한 시설 599개소도 포함됐다.

점검 대상 가운데 12,697개소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됐으며, 10월 6일 기준 5,299개소(41.7%)는 조치가 끝났다. 행안부는 남은 시설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후속조치 실태를 점검해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하고,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점검결과와 이행사항을 공개해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노후 교량과 공공시설, 위험 급경사지, 파손 도로 등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0억 원(15개 시도, 61개 사업)을 올해 안에 지원한다.

선정은 민간위원 중심 평가단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점검대상 선정과 점검방법 적절성, 기관장 관심도 등을 따진 서면·현장평가와 노력도·기여도·우수·미흡사례를 살피는 종합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체 점검시설 598개소 가운데 535개소(89.5%)를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전문장비로 점검했고, 시민안전감찰단을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포스코이앤씨와 협업해 급경사지와 교량 등 위험시설 8개소를 드론 3차원 모델링 기법으로 심층 점검했으며, 주민점검신청제로 발견한 노후 완주군자원봉사센터의 위험요인은 예비비를 들여 신속히 철거했다.

경기도는 전체 점검시설이 2,669개소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고, 자동차·지방세고지서에 자율안전점검표 QR코드를 첨부·배부하는 방식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노후 CNG충전소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하던 중 레이저메탄검지기로 안전밸브에서 가스 누출을 발견해 즉시 조치했다.

행안부는 2027년부터 지방정부와 공사·공단, 민간의 인력풀을 전국 단위로 넓혀 민간전문가 섭외를 지원하고, 균열 측정기와 반발경도 측정기, 철근탐지기, 누수탐지기, 가스누출감지기, 열화상카메라 등 범용 전문장비는 지방정부가 직접 구매해 안전점검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펴 국민께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10.15
  2. 정부·공공선정 규모·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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