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SK사회적가치연구원과 협약…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성과보상 3년 15억
사회성과인센티브, 개별 기업 넘어 지역 혁신모델로 확대

행정안전부가 SK가 설립한 사회적가치연구원과 손잡고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의 성과를 측정해 성장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9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적가치연구원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개별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보상해 온 사회성과인센티브(SPC)를 행안부의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사업에 접목한 것이다. 기업 단위에 머물던 성과 측정·보상 체계를 지역 혁신모델로까지 넓히는 것이 골자다.
양 기관은 행안부가 추진하는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사업 선정 지역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성과를 측정하고, 성과 수준에 따라 우수모델에 성장지원금을 제공한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맞춤형 사회성과 측정 지표를 개발하고 성과를 측정·검증하며,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총 15억 원 규모의 협력을 추진한다.
연구원은 측정 대상을 개별 기업에서 지역 혁신모델로 확대하고, 향후 지역·도시 단위의 사회적 가치까지 측정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사업 선정과 추진 지원을 맡고,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접목해 성과가 확인된 모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역에서 만들어낸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그 성과를 성장지원으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민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사회연대경제 모델이 더 많은 지역으로 확산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사회연대경제를 지역 순환경제의 정책 수단으로 밀고 있는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행안부는 앞서 9월 22일 복합위기시대 정부정책에 사회적 가치를 입힌다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열고 사회적가치기본법 제정 필요성 등 제도적 기반을 논의한 바 있다. 같은 날 농림축산식품부도 기본소득과 사회연대경제를 결합한 농촌형 순환경제 관련 보도자료를 내는 등 부처 간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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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10.01
- 정부·공공연구원의 역할·확대 방향·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1
- 정부·공공맥락 — 사회적가치 정책 기반 확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1
- 정부·공공맥락 — 같은 날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행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1
- 정부·공공[발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1
- 정부·공공담당 부서·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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