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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10월 2일 개청…1,900명으로 첫발, 차장·지방청장 7명 내정

총정원 2,874명의 66.1% 충원…2027년 예산안 4,724억원 국회 제출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중수청 10월 2일 개청…1,900명으로 첫발, 차장·지방청장 7명 내정
재난 대응·안전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오는 10월 2일 1,900명 규모로 출범한다. 출범 초기 총정원 2,874명의 66.1% 수준으로, 최종 인원은 임용 절차가 끝난 뒤 확정된다.

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차질 없이 안착할 수 있도록 개청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차장과 6개 지방청장 등 1급 수사관 7명도 내정됐다. 차장에는 전종민 법무법인 KnC 변호사가, 서울청장 최재민, 수원청장 김형근, 대전청장 문홍주, 대구청장 홍종희, 부산청장 김기욱, 광주청장 임은정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경력채용과 특례임용을 거쳐 개청일에 임용될 예정이다.

남은 인력은 경찰·변호사·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경력채용으로 단계적으로 채운다. 행안부와 중수청 등이 참여하는 협업 TF가 절차를 맡는다. 공소청 인력에 대한 추가 특례임용도 검토 대상이다.

근무지별 충원율은 부산청이 74.2%로 가장 높고, 서울청 68.9%, 대구청 65.5%, 수원청 63.6%, 본청 63.1%, 대전청 60.2%, 광주청 58.3% 순이다.

청사는 개청 시 민원·수사·행정에 필요한 필수 사무공간과 업무망·인터넷망을 우선 확보하고, PC와 업무용 전화, 수사차량도 인력 구성에 맞춰 미리 갖춘다. 나머지 사무환경 조성공사는 연내 끝낼 계획이다. 경찰청·법무부와 협의해 각 지방중수청 인근 경찰서 유치장과 교정시설을 구속 피의자 수용시설로 지정·운영한다.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은 개청일에 중대범죄 사건 이첩 수신과 접수·배당 등 필수 기능을 우선 열고, 사건처리 등 나머지 기능은 12월 초 2단계로 개통한다. 정부는 중대범죄 수사에 필요한 2027년도 예산안으로 4,724억원(인건비 2,299억원·사업비 2,173억원·기본경비 252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으며, 올해 4분기 운영 예산은 검찰청에서 이체받아 쓴다.

개청식은 10월 2일 오전 10시 중수청 본청에서 열린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 노경필 법원행정처장,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 중수청 간부·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김민재 개청준비단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중수청의 출범과 안착을 지원하겠다"며 "중수청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수사하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유능하고 신뢰받는 전문 수사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10.02
  2. 정부·공공기관 성격·출범 규모·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2
  3. 정부·공공근무지별 정원 대비 충원 인력·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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