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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에 판단 가이드 배포…현판도 수여

광역형 17곳·지역형 388곳 새싹지킴이병원, 학대 징후 조기 발견 지원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복지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에 판단 가이드 배포…현판도 수여
보건·의료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보건복지부와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병원에 현판을 수여하고, 학대 의심사례를 의학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침(판단 가이드)을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2022년부터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진료와 상담·신고·자문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돼 온 사업이다. 응급·고난도 사례 지원과 권역 단위 대응체계를 총괄하는 광역형 17개소, 인접 지역 사례를 지원하는 지역형 388개소로 나뉜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정되며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치료를 맡는다.

이번에 배포된 판단 가이드는 아동이 병원에 왔을 때 의학적 관점에서 학대 의심 여부를 가릴 수 있도록 만든 안내문이다. 의료인용 선별도구인 파인드(FIND) 척도와 학대의심 외상 신호 판별 기준인 텐 포 페이시즈피(TEN-4-FACESp)를 담았고, 연령별 발달과정과 학대의심 외상 예시 사진자료도 넣었다. 현장에서 쓰기 쉽도록 한 장짜리 포스터 형태로 제작됐다.

현판은 친근한 이미지와 명칭을 활용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전담의료기관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환자와 보호자의 방문 문턱을 낮추기 위해 제작됐다. 병원을 찾은 시민이 학대피해아동을 발견하면 신속히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아동안전망 역할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숙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의료기관은 아동학대의 징후를 가장 먼저 인지할 수 있는 최전선"이라며 "앞으로도 새싹지킴이병원의 역할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임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은 "아동학대는 아이가 보내는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조기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판 수여와 의학적 판단 가이드 배포가 의료현장에서 학대 의심 징후를 신속히 발견하고 필요한 치료와 보호로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보건복지부 정부 보도자료· 보건복지부· 확인 2026.10.01
  2. 정부·공공발표 주체·일자·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1
  3. 정부·공공사업 개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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