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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청년일자리 예산 2.6조→3.3조 증액…제2차 청년고용촉진 특위 개최

공공기관 청년 신규고용 상반기 1만2592명…지난해보다 약 2천명 늘어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고용부, 청년일자리 예산 2.6조→3.3조 증액…제2차 청년고용촉진 특위 개최
일자리·노동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고용노동부가 내년 청년일자리 예산을 올해 2조6000억원에서 정부안 기준 3조3000억원으로 약 7000억원 늘린다. 고용노동부는 9월 30일 오전 11시 김영훈 장관 주재로 청년·경영계·교육단체·전문가·관계부처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제2차 청년고용촉진 특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훈 장관은 "청년의 첫 경력은 결코 소모되는 비용이나 시혜적 지원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담함과 세심함은 서로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은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한 시점"이라며 청년 일자리에 대담하게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증액된 예산은 실무역량과 경험 확대, 첫 일자리 안착, 더 나은 일자리로의 성장 등 세 가지 방향에 집중 투입된다. K-뉴딜아카데미에 4895억원, 청년첫취업지원제도에 3793억원, 청년플레이그라운드에 201억원이 배정됐다.

대기업이 직접 설계한 K-뉴딜아카데미 등으로 훈련과 일경험을 강화하는 한편, 역량을 갖춘 청년이 멘토링과 커뮤니티, 관계부처 수요 매칭을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플레이그라운드도 새로 문을 연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은 지원 범위를 지역 대기업까지 넓히고 지원 인원도 크게 확대하며, AI 전환 업무를 맡는 청년에게는 최대 2년간 임금과 경력 형성을 지원하는 첫 일자리 경력지원 사업이 신설된다.

수도권 취업 청년을 위한 지원금도 새로 만들고, 지역 청년에게는 최대 1800만원까지 근속 인센티브를 늘린다. 프리랜서 등 근무 형태와 관계없이 경력을 인정받는 통합경력증명서비스도 확대한다.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신규고용 인원은 1만25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00명 늘었다. 정부는 반복적으로 의무를 지키지 않은 기관의 이행 현황과 계획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 보도자료· 고용노동부· 확인 2026.10.01
  2. 정부·공공직전 위원회 논의 (2026년 1차, 2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1
  3. 정부·공공'27년 정책 핵심 방향· 확인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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