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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취업자 27개월만에 증가 전환…9월 취업자수 11.3만명↑

상용직 비중 57.8%로 9월 기준 역대 최고…정부,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방안 마련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제조업 취업자 27개월만에 증가 전환…9월 취업자수 11.3만명↑
일자리·노동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9월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만3000명 늘며 3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계절조정 기준으로도 전월 대비 4만명 늘어 4개월 연속 증가했고, 중동전쟁 이전 최고 수준을 회복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제조업이다. 정부는 양호한 기업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간의 수출 호조가 시차를 두고 고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 취업자수는 2024년 6월 이후 27개월 만에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섰다. 9월 일평균 수출은 전년 대비 104.9%, 반도체 수출은 262.8% 늘었다.

고용률은 엇갈렸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5%로 전년 대비 0.2%p 내렸지만 9월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했고, 15~64세 고용률은 70.6%로 0.2%p 올라 9월 기준 역대 1위에 올랐다. 실업률은 2.0%로 0.1%p 하락해 9월 기준 역대 최저 1위다.

일자리의 질도 개선됐다. 상용직 취업자가 18만명에서 25만3000명으로 늘어 2025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9월 기준 상용직 비중은 57.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임시직과 일용직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서비스업 취업자는 지난해 9월 58만8000명 늘었던 기저 영향으로 증가폭이 34만5000명에서 22만1000명으로 축소됐다. 보건복지는 20만7000명, 운수창고는 5만4000명 늘었지만 숙박음식과 도소매 등 내수업종은 조정됐다. 건설업은 전년 기저 영향으로 감소폭이 확대됐고 농림어업도 감소폭이 축소되는 데 그쳤다.

청년 고용은 여전히 부진하다. 15~29세 고용률은 44.0%로 1.1%p 하락하며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청년 '쉬었음' 인구는 36만4000명으로 8개월 연속 전년 대비 줄었다.

정부는 청년, 건설·농림어업 등에서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데다 최근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이 하방 요인으로 지속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민간·공공 일자리 창출과 충분한 훈련기회를 담은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건설·농림어업 등 고용 부진 업종은 일자리 전담반을 중심으로 산업활력 제고와 인력양성 과제를 발굴하고, 내년 본격 집행 예정인 「청년일자리 회복방안」 이행 준비도 점검한다.

권대영 재정경제부 1차관은 "경제성장의 성과가 국민의 삶 속에서 구체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되, 기존 대책의 확대는 물론 새로운 정책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도 "더 많은 국민들의 일할 기회를 넓혀 나가고 일자리의 온기를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국민일자리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두 차관은 10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6년 제11차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주재해 9월 고용동향과 일자리 분야 과제를 논의·점검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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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부·공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 보도자료· 고용노동부· 확인 2026.10.16
  2. 정부·공공발표 주체·성격·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6
  3. 정부·공공청년 고용·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6
  4. 정부·공공회의 개최·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6
  5. 정부·공공상용직 비중·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6
  6. 정부·공공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6
  7. 정부·공공업종별 흐름·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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