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부산 벡스코서 청년 취업 지원…200여 기업 채용 연계
12개 직업체험관서 휴머노이드 로봇·반도체 현장 체험, 구직자 1만여명 몰릴 듯

한국폴리텍대학이 동남권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부산에서 열린 대규모 채용 박람회에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리는 '2026 KB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이다. 고용노동부와 부산시, KB국민은행이 공동 주최했으며, 직업계고 학생과 전역예정 장병, 대학생 등 구직자 1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울산·창원 지역의 AI,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해양, 금융 등 신산업 분야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인사담당자와 대면 면접을 보고 현장에서 입사지원을 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선정한 '청년일자리 강소기업'과 부산시 우수기업 등이 대거 포함됐다.
폴리텍대학은 행사장에 12개 부스 규모의 직업체험관을 차렸다. 반도체 생산 현장과 VR을 활용한 산업안전, 금형·도장 DIY, 휴머노이드 및 무인자율주행 로봇 제어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실제로 구동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행사장을 누비며 관람객을 맞아 피지컬 AI 기술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게 했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교육과정 소개와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취업컨설팅과 MBTI별 면접 전략 특강이 열리고, KB국민은행은 면접자 선착순 500명에게 면접지원금 1만원을 준다. 참여 기업이 정규직을 채용하면 1인당 100만원씩,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부·울·경 청년들이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신산업의 기업과 직무를 직접 접하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기술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기업·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폴리텍대학은 2년제 학위과정과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과정, 전문기술·하이테크과정 등 평생직업교육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업교육 대학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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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 보도자료· 고용노동부· 확인 2026.10.26
- 기타폴리텍대학이 하는 일· 확인 2026.10.26
- 정부·공공예상 참여 인원·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26
- 정부·공공참여 기업 규모· 확인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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